고송산방

[ 2020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] ▲ 일러스트 = 송재우 기자 ■ 시 당선작 - 침투 / 차유오 물속에 잠겨 있을 때는 숨만 생각한다 커다란 바위가 된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손바닥으로 물이 들어온다 나는 서서히 빠져나가는 물의 모양을 떠올리고 볼 수 없는 사람의 손바닥..

경주 출신 최영화 시인, 대한민국 문학 대축제 세종문학상 수상 장성재 기자 / blowpaper@naver.com 2814호입력 : 2019년 12월 29일 [경북신문=장성재기자] 경주 출신의 최영화 시인(70·사진)이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'제11회 대한민국 문학 대축제' 시상식에서 세종문학상을 수상했..

제11회 대한민국 문학 대축제인 세종문학상 시상식이 2019년12월26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수상식이 있었다 □ 오프닝 공연 시극 논개 풀푸리 명인 인 이선재 명인의 풀피리 공연이 있었고 □ 진행 사회는 장충열 시인이며 시낭송가의 사회로 진행 축사는 문효치 이사장 후..